안녕하세요 가소남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리뷰는 벤츠사의 첫 번째 전기차 EQC 리뷰입니다.

https://youtu.be/JYUEDCT4oQM

 

저는 솔직히 벤츠사에서 전기차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재밌는 영상들을 공유해보고자 여러 영상을 찾던 중 처음 보는 차가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벤츠의 전기차였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디젤차는 지고 있고 가솔린 차, 그리고 넘어서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전기차의 시대를 시작한 지금 아마 모든 자동차 회사들은 앞으로 미래 먹거리가 될 전기차 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다들 아실 겁니다.

 

bmw나 아우디 등등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차들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놓으면서 자신들의 기술력이 어디까지 왔는지, 앞으로 나갈 방향 제시를 하고 있는데 벤츠는 유독 전기차가 안나오고 있었네요.

 

부족하지만 벤츠의 첫 번째 전기차 EQC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그 차 리뷰의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제멋대로 좀 수정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깔끔하지만 정리하려니 뒤죽 박죽이어서 수정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1. 외관

특이한 모습인데요. 기존에 벤츠사의 패밀리룩하고는 살짝 거리가 있는 모습이네요. 대부분의 회사들이 전기차 디자인을 조금 다르게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일 것으로 보입니다. 

 

옆모습은 벤츠 차량이 그렇듯 심플하면서 깔끔한 모습입니다.

요즘 뒷 램프를 이어지게 하는게 트랜드인지 최근 차량들이 저런 모양새로 많이 나오네요. 개인적으론 약간 심심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2. 내부

굉장히 깔끔하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기존에 c클과 e클에서 공유하고 있는 센터페시아의 느낌은 살아있지만 최근에 신형으로 나온 gle에서 보여주는 직각적인 것도 섞여있는 듯하네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미래 지향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 보입니다.

유저인터페이스는 2스크린으로 이루어져 있고 디지털 계기판과 일반적인 네비게이션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핸들 디자인도 깔끔하네요.

 

3. 뒷좌석

suv들이 그렇지만 헤드룸 역시 아주 넉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뷰어의 키가 190cm가 넘는 걸 생각한다면 굉장히 넉넉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레그룸도 아주 넉넉합니다. 

시트도 굉장히 편한하고 그 전에 테슬라나 다른 타사 차들에 비해 뒷좌석이 넓고 편하다고 하네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리뷰어가 뒤에 누워서 갑니다 ㅋㅋㅋ

트렁크 공간은 좀 작지만 재규어의 ipace나 기타 차종들에 비해 넉넉하다고 하네요.

 

4. 드라이빙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기타 차종들을 영상보다 굉장히 조용합니다. 전기차들이 다 그렇겠지만 가솔린 타다가 디젤타면 못탄다는 소리가 있는 것처럼 전기차를 한번 타보면 기름차는 못 탈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조용합니다.

가속력을 보면 100km까지 5.1초밖에 안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뷰 내용 중에 상당수가 연비 아끼는 것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제가 전기차 연비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해 여기에 담지는 않지만 영상에 담겨있으니 연비가 궁금하신 분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공식 연비는 4.5 km/kWh 네요.

드라이빙에 있어서는 잘 서고 잘 달리고 조용하고로 요약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칭찬 일색입니다. 서스펜션부터 엑셀 반응까지 모두 좋다는 평이네요.

계기판의 모습인데요. 깔끔하고 벤츠 특유의 폰트가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기어봉은 역시 핸들에 달려있고 주행질감은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네요.

네비게이션 모습입니다.

네비게이션이 방향을 저런 식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좀 복잡한 길에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우리나라에선 T-Map을 써야겠지만요...꼭 적용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5. 충전

충전캡은 오른쪽에 있어서 혼자 거꾸로 댄 모습입니다.

충전방식이 생각보다 간편하고 발전이 되어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바로 어플을 이용해서 충전기를 이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어플을 통해 충전소에 접속해 QR코드로 충전을 시작하고

충전이 되는 동안 기름차가 아니다보니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어플을 통해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을 어느정도 하고 나면 이렇게 얼마나 충전이 되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총평

공간, 디자인, 주행 질감 모든 면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벤츠가 조용히 준비해온 차량인 만큼 흠잡을 게 없다는게 리뷰어의 의견입니다. 보기에 스몰 suv같지만 내부공간도 상당히 넉넉하고 무엇보다 전기차라서 조용할텐데 컴포트한 주행을 자랑하는 벤츠사에서 만들었으니 승차감이나 정숙성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리뷰는 내용이 좀 어수선하고 저도 전기차에 대해 많은 지식이 있지 않은지라 제가 궁금했던 부분과 흥미로웠던 부분 위주로 리뷰하게 됐습니다. 

 

알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런 차도 앞으로 나오겠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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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차할 때 차가 하도 많아서 주차 하기도 힘들고 애기 엄마가 어디 놀러가면 주차할 곳도 안 찾아봤냐고 하도 뭐라해서 깐 어플인데 유용하게 쓰고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이제 곧 휴가철인데 이용해서 우리 떠돌이처럼 무한뺑뺑이 하지 말아야겠죠!

https://oevery.com/482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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