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주제는
독일 3사의 소형 suv모델들인 BMW X1, Audi Q3, Benz GLA 비교입니다.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갖고 있던 세단을 눈물겹게 처분하고 SUV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물론 그 핑계로 기변을 꿈꾸는 아빠들도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돈이 넉넉하게 있어서 큰 SUV로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서 외제차 SUV로 가고 싶으나 금전적인 압박을 받으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고려하게 되는 독일 3사 차량들이 바로 이 3가지 모델들입니다.
이 세 가지 모델들의 공간, 활용도에 대한 시승기가 있어서 갖고 와봤습니다.
1. 트렁크 공간
X1>GLA>Q3
2. 2열 공간
X1>Q3>GLA
X1의 경우 성인 3명이 앉아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좌석도 뒤로 젖혀져서 더욱더 공간활용에 유리했습니다. 카시트를 설치하고도 공간이 넉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Q3는 3명이 앉기에 약간 불편했고 카시트의 경우, 문이 작아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GLA는 어른 3명이 앉기에는 비좁았고 창문이 좁아 2열이 굉장히 어둡다는 걸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3. 운전석
BMW X1
압도적 승자였네요. 모든 시스템, 엔터테인먼트가 훌륭하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세 모델의 비교에 한해서겠지만요.
Q3
2012년 이후로 같은 디자인이고 시스템도 같기 때문에 느리고 올드한 느낌을 줍니다.
GLA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사용하기 쉬운건 좋지만 값싼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사진에도 보이겠지만 q3와 gla는 오래된 디자인을 아직도 유지 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주행감
X1>Q3>GLA
X1은 편안하고 스포티하고 장점들을 모아놓은 차량처럼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Q3는 평균정도였고 gla는 시끄럽고 셋 중 가장 이상한 주행느낌이 난다고 하고 있네요.
총점
X1>Q3>GLA
거의 모든 면에서 X1이 가장 뛰어나서 이 셋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댓글들을 봐보면 해석할 필요도 없네요.
모두다 bmw의 손을 들어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세 차량 다 훌륭한 차량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어떤 차량을 맘에 들어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이런 작은 suv를 고를 때 항상 얘기나오는 것이 2열공간과 트렁크 공간입니다.
패밀리카로써 사용가능한지가 최대 쟁점 중에 하나일 것으로 생각되네요. 저 역시 갓난 아기를 가진 아빠로써 이 세 차량 모두다 갖고 싶기도 했고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카시트 설치 부분이었는데 사람마다 다 의견이 달라서 어려웠는데
비교시승기를 보게 되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쪽지 및 댓글로 원하시는 차량 시승기도 부탁하셨는데요. 천천히 준비해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얼른 제 시승기를 썼으면 하네요.
부족한 점이나 고칠점 알려주시면 반영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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